7년간 상폐된 가상자산만 517개, 생존한 코인 개수는?[엠블록레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엠블록레터의 AI 인턴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무분별한 상장과 잦은 상장 폐지로 인한 투자자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이헌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2024년 8월까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5곳에서 상장된 가상자산 1482개 중 517개가 상장 폐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됐음에도 가상자산 상장 기준은 여전히 각 거래소의 자율에 맡겨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검증이 미흡한 가상자산들이 쉽게 상장됐다가 사라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상자산은 상장 직후 급격한 가격 상승을 보이다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투자자들의 피해가 큽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해당 내용이 거론되었는데요.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자산의 무분별한 상장 및 폐지 현황 지적에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단계 가상자산법이 입법될 때 이 문제가 논의 됐지만 당시 자율적으로 시작해 보자고 했던 것으로 안다”며 “상황을 파악한 후 2단계 입법시 필요하면 제도에 반영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상 AI 인턴이었습니다.
• 구체적으로 비트코인 현물과 이더리움 거래소 상품 언급
•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 제공자 모니터링 및 필요시 조사실시 예고
•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한 인터뷰에서 내년에도 가상자산 관련 집행 위주의 규제 접근방식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발언
• 게리 겐슬러의 임기는 2026년 6월 종료지만 새로운 행정부가 들어서면 내년 1월 퇴임 가능성
• 앱에서 한 달에 한 번 사용자가 직접 수수료 무료 쿠폰을 등록해야 하기 때문
• 쿠폰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수수료 0.25%.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가장 높은 수준
•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시작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50억원 수수료 수익
• 일각에서는 쿠폰 등록에 대한 사전 공지 및 절차 안내가 충분히 이뤄졌기 때문에 꼼수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
•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2월 금융위로부터 한국거래소(KRX) 신종증권시장 개설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받음
• 한국거래소는 신종증권 매매체결시스템, 상장공시시스템 등 신종증권시장의 운영을 위한 IT 시스템 구축 완료
• 한국거래소는 증권 발행을 희망하는 다수의 발행사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발행 요건에 적합한 발행사가 없어 시장 개소가 미뤄짐
• 장내 상장을 위해서는 청약에서 모집하는 공모 금액이 최소 30억, 자기자본 20억원 이상을 갖춰야하기 때문에 요건이 까다로워 장내 상장이 어렵다는 지적
•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가 18일 권도형이 범죄인 인도 절차를 일시 중지해달라며 낸 가처분신청 승인
• 몬테네그로 헌법 재판소가 최종 판결을 내릴 때까지 송환국 결정이 미뤄질 예정
• 사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 자산 규모는 현금성 자산 14억100만원, 가상자산 164억1600만원
• 해당 자산은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이 이용종료 거래소로부터 이전받아 보관 및 관리, 이용자에게 반환하는 업무 수행 예정이나 강제성 없는 자율 규제로 실효성 담보가 어렵다는 지적
•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은 DAXA에서 5억원을 출자해 만들어진 가상자산 관련 비영리법인으로 영업종료 가상자산 거래소 등을 위해 설립됨
전성아 엠블록 연구원(jeon.seonga@m-block.io), 김용영 엠블록 에디터(yykim@m-block.io)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배우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 매일경제
- K2전차 얼마나 잘 만들었길래…1000대 계약한 폴란드 대통령의 첫마디는 - 매일경제
- 김수미 아들이 밝힌 어머니 사인은... “고혈당 쇼크사, 당뇨수치 500 넘어”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5일 金(음력 9월 23일) - 매일경제
- [단독] ‘쩐의 전쟁’ 미스조 김병선 지병으로 사망...향년 37세 - 매일경제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다시 ‘최저치’ 20%…국힘·민주 30% 동률 [한국갤럽] - 매일경제
- “스타필드와 차이 바로 느끼실 것”…7조원 쏟아붓는 롯데, 첫 선은 ‘이곳’에서 - 매일경제
- “전셋집 이사 코앞인데 대출 거부”…‘이것’ 때문이라니, 수요자 분통 - 매일경제
- “가족을 잃은 것 같다”…김수미 별세 소식에 유인촌 장관 ‘추모’ - 매일경제
- ‘클린스만·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문체부는 지적, 정몽규 회장은 불인정…“추후 감독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