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에게 밀린 '참바다' 유해진, '참돔의 기적' 다시 쓸까(삼시세끼 라이트)

정승민 기자 2024. 10. 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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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참바다' 유해진 앞에서 월척을 낚은 가운데, 별다른 소식이 없던 유해진이 참돔의 기적을 다시 쓸 수 있을까.

유일한 낚시 성공자 차승원의 끝없는 자랑을 들으며 다음 포인트에 도착하는 유해진은 "우리는 못 가"라고 대어 수확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다.

"캐스팅은 유해진이 늘 1순위니까"라는 차승원의 훈훈한 격려 속에서 과연 낚시 마스터 유해진이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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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차승원이 '참바다' 유해진 앞에서 월척을 낚은 가운데, 별다른 소식이 없던 유해진이 참돔의 기적을 다시 쓸 수 있을까.

25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연출 나영석, 장은정, 하무성, 하헌탁, 변수민)에서는 통발낚시, 배낚시에서 별다른 수확을 기록하지 못한 유해진이 굴욕을 씻어내기 위해 간절함을 담아 마지막 미끼를 던진다.

앞서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김남길은 텅 빈 통발의 헛헛함을 채우고자 낚시의 성지 추자도에서 바다낚시에 나섰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낚시 초보 차승원이 거대 부시리를 잡으며 세끼 호의 마수걸이에 성공한 가운데 만선을 꿈꾸는 세 사람의 캐스팅도 계속될 예정이다.

유일한 낚시 성공자 차승원의 끝없는 자랑을 들으며 다음 포인트에 도착하는 유해진은 "우리는 못 가"라고 대어 수확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다. "캐스팅은 유해진이 늘 1순위니까"라는 차승원의 훈훈한 격려 속에서 과연 낚시 마스터 유해진이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차셰프 차승원은 낚시의 성지 추자도의 특성에 딱 맞는 신메뉴를 선보인다.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 독특한 조합이지만 차승원은 "내가 만든 것 중 단연 최고"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차승원이 식사 준비에 매진하는 동안 요리 보조 유해진과 김남길도 밥 짓기를 거들기 시작한다. 그간 오분도미로 밥을 할 때마다 실패를 경험했던 유해진이 3전 3패의 아픔을 딛고 이븐 하게 익은 가마솥 밥을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tvN '삼시세끼 Light'는 2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삼시세끼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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