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25일 견본주택 개관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투시도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5일 경기도 평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918가구 중 전용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1월이다.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신평동행정복지센터(예정)을 비롯해 AK플라자와 CGV, 롯데마트, 평택경찰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예정), 합정동 우체국, 박애병원, 덕동산근린공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사업지 옆에 합정초가 있고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각종 입주민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가구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전세대 개별창고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난방을 제어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을 할 수 있는 하이오티(Hi-oT) 시스템도 설치된다.

향후 일정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25~27일 체결한다.

청약통장 12개월 이상 조건을 맞추고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보유주택 수,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 평택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기준이 상이하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