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女가수 내게 올누드 사진 촬영 요청, 뚱뚱해서 싫다고 거절”(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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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사진작가 빽가가 연예계 동료에게 누드사진 촬영을 요청받은 경험을 공개했다.
또 빽가는 누드 촬영을 요청받은 적 있다며 "여성 분인데 우리 동료분인데 저랑 아예 친분 없는 분인데 찾아와서 누드를 찍고 싶다더라. 거절을 했다. 동료기도 하고 같이 활동하던 그건데. 안 된다고 했는데 거절했는데 이분도 고집이 센 분이라 3번을 찾아왔다.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세게 말했다. '싫다. 뚱뚱해서 싫다'고 했다. 그랬더니 '알겠습니다'라고 하면서 가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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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사진작가 빽가가 연예계 동료에게 누드사진 촬영을 요청받은 경험을 공개했다.
10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브라이언, 효연이 '하지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는 빽가는 이날 "저한테 의뢰하신 분들이 기본적으로 머리 작게 해달라거나 잡티 없애달라는 건 기본이고 다리 길게 해달라고 한다. 그런 적도 있다. 얼굴에 상처가 있어서 한쪽 눈이 안 좋은데 반대쪽 눈을 복사해 반전을 줘 온전하게 만들어드린 적도 있다. 사고 당하신 분들은 더 신경써드린다"고 밝혔다.
빽가는 이 외에도 많은 일들을 겪었다며 "웨딩 사진을 요청하셨는데 남편 분이 안 오셨다. '어디 갔냐'고 하니 남편이 아직 없다더라. 시한부신데 돌아가시기 전 꼭 웨딩사진을 찍고 싶다고, 모델 섭외를 해서 형식상이라도 남겨드렸다. 몇개월 뒤 하늘나라 가셨는데 너무 좋아하셨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또 빽가는 누드 촬영을 요청받은 적 있다며 "여성 분인데 우리 동료분인데 저랑 아예 친분 없는 분인데 찾아와서 누드를 찍고 싶다더라. 거절을 했다. 동료기도 하고 같이 활동하던 그건데. 안 된다고 했는데 거절했는데 이분도 고집이 센 분이라 3번을 찾아왔다.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세게 말했다. '싫다. 뚱뚱해서 싫다'고 했다. 그랬더니 '알겠습니다'라고 하면서 가더라"고 회상했다.
의뢰인의 정체를 누구보다 궁금해하던 브라이언은 "그 사람 삐치겠다"며 걱정했다. 이에 빽가는 "그러고 나서 관계가 더 좋아졌다. 정확하게 거절했으니까"라고 해명했다.
빽가는 어느 정도 누드였냐는 말에 "올누드. 그분이 과감한 느낌도 있으셔서"라며 직업군은 가수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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