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4개 기업, 중소기업 융합대전서 정부포상 받아

장영은 2024. 10. 25.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한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지역 중소기업 4개 사가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매년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융합, 협업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원기계 원경연 대표, 청년 고용 창출 등 공로로 동탑산업훈장
2024 중소기업 융합대전 개막식 (서울=연합뉴스)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 융합대전'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10.24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한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지역 중소기업 4개 사가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매년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융합, 협업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울주군 중소기업 중에는 정원기계, 디에스가스텍, 키존, 아이케미칼이 상을 받았다.

특히, 정원기계 원경연 대표는 기술력 배양 및 혁신성장 기여, 청년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기술융합 리더 역할 수행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원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고 국내 기반산업인 제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술 융합 분야에서 디에스가스텍 이무재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이승희 키존 대표는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개방형 혁신 분야에서는 아이케미칼 홍성호 대표가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수상한 기업들에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에 우수한 기업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울주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