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4개 기업, 중소기업 융합대전서 정부포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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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한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지역 중소기업 4개 사가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매년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융합, 협업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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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한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지역 중소기업 4개 사가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매년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융합, 협업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울주군 중소기업 중에는 정원기계, 디에스가스텍, 키존, 아이케미칼이 상을 받았다.
특히, 정원기계 원경연 대표는 기술력 배양 및 혁신성장 기여, 청년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기술융합 리더 역할 수행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원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고 국내 기반산업인 제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술 융합 분야에서 디에스가스텍 이무재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이승희 키존 대표는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개방형 혁신 분야에서는 아이케미칼 홍성호 대표가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수상한 기업들에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에 우수한 기업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울주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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