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덱스를 원해?" '여왕벌 게임'…윤비와 이도, 팀 내 갈등 폭발

정에스더 기자 2024. 10. 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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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의 모니카 팀에서는 윤비와 이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25일 공개 예정인 7회에서는 세 번째 탈락 팀을 결정하는 '깃발 쟁탈전'을 앞두고 각 팀원 간의 불화가 심화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특히 윤비와 이도 사이의 대립이 모니카 팀 내에서 큰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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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려다 참았다” 윤비-이도 극한 갈등
신지은 팀도 내홍 겪으며 불안정한 행보
25일 7회 공개 예정

(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의 모니카 팀에서는 윤비와 이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25일 공개 예정인 7회에서는 세 번째 탈락 팀을 결정하는 '깃발 쟁탈전'을 앞두고 각 팀원 간의 불화가 심화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특히 윤비와 이도 사이의 대립이 모니카 팀 내에서 큰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도는 과거 '반란의 날' 사건을 언급하며 윤비에 대해 "어제는 진짜 죽이려다 참았다"며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이에 윤비는 "자기가 제2의 덱스가 되려는 건가? 정신 차리라"며 반박, 서로에 대한 적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모니카가 이도에 대한 연민과 배려를 드러내자 윤비는 "부활과 복수의 기회를 준 건 나인데 왜 이도의 편을 드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서운함을 표하며 고립된 심경을 토로했다.

이와 더불어 신지은 팀 역시 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 신지은은 '반란의 날' 당시 오시온을 탈락시키는 감정적인 결정을 내렸고, 이에 양다일은 "게임을 위해서는 피지컬이 강한 오시온을 남겼어야 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두 팀의 이러한 불안정한 팀워크는 '깃발 쟁탈전'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 이번 '여왕벌 게임' 7회는 심리적 갈등과 예측불가한 상황으로 더욱 긴장감을 자아내며 생존 게임의 묘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여왕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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