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기아 "HMGMA 생산차종 미정…IRA '풀 보조금'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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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는 미국 조지아주(州)에서 이달 시범 가동에 돌입한 전기차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관련해 생산 차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채희석 기아 IR팀장은 25일 진행된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 증가는 더디지만, 하이브리드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전체 차종 생산 계획이나 램프-업(ramp-up) 계획에서 아직 변수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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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기아(000270)는 미국 조지아주(州)에서 이달 시범 가동에 돌입한 전기차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관련해 생산 차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규정된 최대 7500달러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100% 받게 되는 시점은 내년으로 내다봤다.
채희석 기아 IR팀장은 25일 진행된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 증가는 더디지만, 하이브리드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전체 차종 생산 계획이나 램프-업(ramp-up) 계획에서 아직 변수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7500달러의 보조금을 받는 시기는 내년부터"라며 "EV6, EV9 현지 생산이 시작되면 보조금을 온전히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일부 차종은 배터리 수급이 지역별로 약간 다른 부분이 있어 절반만 받고 있지만 빠른 시기에 7500달러를 다 수급하는 것"으로 전망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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