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3분기 168억 순손실…"1300억 파생손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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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3분기 16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신한투자증권은 ETF 유동성공급자(LP)의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로 약 13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주식 위탁 수수료 감소 및 3분기 중 파생상품 거래 손실 영향으로 16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해외주식 위탁 매매 수수료가 증가하고 금융상품 수수료 이익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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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3분기 16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상장지수펀드(ETF) 선물매매 과정에서 발생한 약 1300억원의 운용 손실이 이번 분기 실적에 반영됐다.
25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904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줄어든 수준이다.
3분기 파생거래상품 손실 등 여파로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하며 순손실 16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신한투자증권은 ETF 유동성공급자(LP)의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로 약 13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의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2838억원, 21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0%, 76.8% 감소했다.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1907억원을 차지했으며 자기매매 수익은 24.9% 감소해 1247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주식 위탁 수수료 감소 및 3분기 중 파생상품 거래 손실 영향으로 16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해외주식 위탁 매매 수수료가 증가하고 금융상품 수수료 이익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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