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야간업소 행사중 바나나 맞아, 김종민 신지 앞 서러워 울어”(컬투쇼)

서유나 2024. 10. 25.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빽가가 녹록지 않았던 코요태 활동을 전했다.

10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컬투 늬우스' 코너에서는 빽가가 연예인 활동의 고충을 드러냈다.

빽가는 야간업소 경험담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빽가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빽가가 녹록지 않았던 코요태 활동을 전했다.

10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컬투 늬우스' 코너에서는 빽가가 연예인 활동의 고충을 드러냈다.

이날 빽가는 "채널 이런 데 보면 배고프다고 사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빽가는 "또 형님이 착해서 들어는주냐, 거기서?"라는 질문에 "들어는 준다. 무슨 말인지"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빽가는 본인이 생각할 때 불쌍하거나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좀 위험하다. 마음이 착해서. '배고파요'라고 하면 사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냐"고 경고했고 빽가는 "전 그렇다"고 인정했다. 이에 남호연은 "빽가 형님이 더 배고프게 생겼는데 백가 형님에게 배고프다고 하면 어떡하냐"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빽가는 야간업소 경험담도 공개했다. 빽가는 "저희도 예전에 엄청 많이 했다"며 "그때 별의별 사람 다 있다. 처음에 들어가서 얼마 안 됐을 때 밤업소에 갔는데 무대에 정말 바나나를 던지더라. 맞았는데 내려가서 울었다. 신지 종민 형 앞에서 너무 서러워서 '내가 왜 저런 사람 앞에서 바나나를 맞아야 하냐'고. 멤버들도 '�喚±� 이해해야지'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제는 유연하게 바뀌더라. 누가 던지면 받아서 '잘 먹겠습니다'라고 하게 바뀌더라"며 "항상 던질까봐 긴장하고 있다. 잘 유연하게 하는 게 프로페셔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시간이 지나니까 지금 같은 시간도 왔다"고 프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