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어진박물관 재개관…조선 태조어진 진본 전시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10. 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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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에 위치한 어진박물관이 증축공사를 마치고 2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어진박물관은 오는 29일부터 박물관 시설을 전면 개방하며 이날부터 11월 12일까지 태조어진실에서 특별전 '조선태조어진 진본' 전시를 한다.

어진박물관은 2010년 11월 태조어진 봉안 600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태조어진(국보 317호)과 경기전, 조경묘 관련 유물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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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면 개방, 11월 12일까지 태조어진 전시
조선 태조어진 진본 전시 포스터.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에 위치한 어진박물관이 증축공사를 마치고 2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어진박물관은 오는 29일부터 박물관 시설을 전면 개방하며 이날부터 11월 12일까지 태조어진실에서 특별전 '조선태조어진 진본' 전시를 한다.

어진박물관은 2010년 11월 태조어진 봉안 600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태조어진(국보 317호)과 경기전, 조경묘 관련 유물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주시는 2022년부터 박물관 증축 및 내부 시설 정비공사를 위해 약 2년간 박물관 문을 닫았다. 최근 공사르 마친 지하 1층의 역사실, 가마실, 체험실 및 열린마당 등을 일부 개방했다.

재개관식은 오는 11월 1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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