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수미 별세에 "너무 빨리 가신 일용이 어머니…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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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향년 75세)의 별세 소식에 "일용이 어머니! 너무 빨리가셨네요"라며 추모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만능 배우 욕쟁이 김수미 선생께서 하늘나라로 가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태진아 디너쇼에 출연한 가수 김수미 선생. 송대관 내외분과 각별하시던 김수미 선생. 명복을 빈다"고 했다.
앞서 배우 김수미씨는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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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향년 75세)의 별세 소식에 "일용이 어머니! 너무 빨리가셨네요"라며 추모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만능 배우 욕쟁이 김수미 선생께서 하늘나라로 가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누구에게나 호탕 걸직하셨던 고인께서는 목포를 좋아하셔서 신안비치 호텔에서 자주 뵐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박 의원은 김수미 씨 자제의 결혼식에 참석한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자제분 결혼식에 참석한 제게 '배우들이 서로 사진 찍자고 난리이니 진짜 박 대표님이 배우시네요'라고 하셨다"고 했다.
박 의원은 "태진아 디너쇼에 출연한 가수 김수미 선생. 송대관 내외분과 각별하시던 김수미 선생. 명복을 빈다"고 했다.
앞서 배우 김수미씨는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김씨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해 데뷔했으며 1980년 TV 드라마 '전원일기'에 32세의 젊은 나이에 60대 노모인 '일용네' 역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MBC 연기대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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