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개테마파크 등에서 31일부터 국화축제…11월17일까지

조근영 2024. 10. 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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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공원 일원에서 '2024 보배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나랑 같이 갈래! 진도 국화정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화 13만본으로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 등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25일 "진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계절 꽃피는 진도'와 가을 국화축제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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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은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공원 일원에서 '2024 보배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나랑 같이 갈래! 진도 국화정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화 13만본으로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 등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다.

7개 정원에 대형 조형국, 분재국, 현애국, 대국 등 약 500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이 전시된다.

올해 행사는 화단국 11만 본을 관내 36 농가에서 위탁 생산해 전시회 규모가 작년보다 30% 이상 확대됐다.

군이 농가에 위탁 생산하고 있는 국화와 초화류는 연간 89만 본으로 전국에서 최대 규모다.

농가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25일 "진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계절 꽃피는 진도'와 가을 국화축제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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