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연근해·낚시어선 12월까지 합동점검

장아름 2024. 10. 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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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5일 가을·겨울철 어업활동 증가에 따라 연근해 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간 안전 점검 미참여 어선이나 최근 6개월 사고 이력이 있는 어선, 2인 이하 어선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업인 모두의 참여가 필수"라며 "출항 전 장비 점검과 운항 중 경계 강화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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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안전점검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도는 25일 가을·겨울철 어업활동 증가에 따라 연근해 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고용노동부·해양경찰 등과 함께하며 오는 12월 9일까지 50일간 이뤄진다.

어선 설비 구비 여부와 작동 상태, 안전표지 스티커 부착과 같은 위험 요소 조치 여부, 안전·보건 준수사항 등을 확인한다.

특히 최근 3년간 안전 점검 미참여 어선이나 최근 6개월 사고 이력이 있는 어선, 2인 이하 어선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과 함께 2025년 10월부터 시행하는 승선원 2인 이하 구명조끼 의무화 규정을 홍보하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거나 좁은 구역을 항해할 때 반드시 속도를 줄이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업인 모두의 참여가 필수"라며 "출항 전 장비 점검과 운항 중 경계 강화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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