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한지주, 3분기 누적 순익 4조원 달성에 상승… 3%↑

이예빈 기자 2024. 10. 25.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신한지주가 상승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이날 오후 2시11분 전 거래일(24일) 대비 2000원(3.57%) 오른 5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의 상승은 신한금융그룹의 양호한 3분기 경영실적 영향으로 풀이된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조985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25일 신한지주가 상승세다. 사진은 신한금융그룹 CI.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신한지주가 상승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이날 오후 2시11분 전 거래일(24일) 대비 2000원(3.57%) 오른 5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의 상승은 신한금융그룹의 양호한 3분기 경영실적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2386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조985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 늘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증권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안정적 대손비용 관리와 비용 효율성 개선을 통해 견조한 이익 체력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제적 손실 흡수 여력 확보 노력과 함께 다각화된 그룹 포트폴리오를 통한 수익력 개선을 통해 그룹의 기반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