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 모회사 CNGR서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투어’ 개최... 협력 강화 기대감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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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기업 피노의 최대주주인 중웨이신소재(CNGR) 주가가 25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CNGR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테슬라 주가가 급등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피노 관계자는 "테슬라 주가가 급상승하며 CNGR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회사는 최대주주인 CNGR과의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업체 외에도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업체에 대한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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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기업 피노의 최대주주인 중웨이신소재(CNGR) 주가가 25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CNGR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테슬라 주가가 급등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전날 올해 3분기 실적에 힘입어 21.92% 올랐다.
심천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CNGR은 2.930위안(7.71%) 오른 40.920위안(한화 약 7963원)에 거래되고 있다. CNGR의 주가는 지난 1개월 동안 37%가량 상승했다.
CNGR은 테슬라의 핵심 전략 공급업체로 제품 연구개발(R&D) 단계부터 참여해 최종 양극재용 전구체 재료까지 직접 공급하고 있다. 지난 18일과 22일에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중국 투어’를 CNGR 생산 시설에서 개최한 바 있다. CNGR과 테슬라는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R&D와 기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피노 관계자는 “테슬라 주가가 급상승하며 CNGR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회사는 최대주주인 CNGR과의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업체 외에도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업체에 대한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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