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렇게 안풀리나, 1530억 공격수 16분 뛰고 부상... '무리뉴 더비' 굴욕의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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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전반 15분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또 맨유는 브라질 공격수 안토니가 부상을 당해 전력 이탈이 생겼다.
안토니는 지난 2022년 이적료 8500만 파운드(약 1530억 원)를 기록하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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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울케르 페네르바체 수크루 사라조글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3차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와 원정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UEL 3경기 모두 무승부를 얻어 승점 3만 기록, 21위에 그쳤다. 페네르바체는 1승2무(승점 5)로 14위에 올랐다.
맨유 입장에선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UEL 순위를 끌어올려야 했고, 조세 무리뉴 감독과 자존심 대결에서도 승리할 필요가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맨유를 이끌었다. 올해 여름부터 페네르바체를 지휘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승리를 이날 놓쳤다.
이날 무리뉴 감독은 후반 12분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과 격렬한 말싸움을 벌이다가 퇴장당했다.
맨유에 아쉬운 경기였다. 적장이 없는데다가 전체슈팅 12대10으로 앞섰으나, 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수비 집중력도 아쉬웠다. 맨유는 전반 15분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 4분 페네르바체 공격수 유세프 엔 네시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또 맨유는 브라질 공격수 안토니가 부상을 당해 전력 이탈이 생겼다. 안토니는 후반 28분 교체 투입됐으나, 부상을 당해 후반 44분 아웃됐다. 단 16분만 뛰었다. 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안토니는 갑자기 통증을 호소했다. 처음에는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으나 이상 신호를 느꼈는지 곧바로 교체를 요청했다. 결국 안토니는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영국 축구전문 비사커는 "브라질 공격수 안토니가 마커스 래시포드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지만, 15분 만에 심각한 부상을 당해 경기장을 나갔다"며 "안토니의 부상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며칠 안으로 확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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