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연합·합동해상기동훈련…적 특수작전부대 해상도발 대비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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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지난 22일부터 동해상에서 연합·합동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적 특수작전 부대를 해상에서 격멸하는 내용의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 해상과 함께 수중·공중 등 다양한 기습도발 상황을 가정한 대잠전 훈련, 대공전 훈련, 합동전자기전훈련 등이 시행됐다.
훈련을 지휘한 이종이 해군 제1해상전투단장은 "해상에서 적의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는 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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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지난 22일부터 동해상에서 연합·합동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종료하는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의 적 도발과 침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DDG) 등 함정 20여척과 해군 P-3 해상초계기, 공군 F-5 전투기, 미 해군 P-8 해상초계기, 미 공군 A-10 공격기 등 항공기 10대가 투입됐다. 육군 해안경계부대와 국군 화생방방호사령부 장병들도 함께했다.
적 특수작전 부대를 해상에서 격멸하는 내용의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 해상과 함께 수중·공중 등 다양한 기습도발 상황을 가정한 대잠전 훈련, 대공전 훈련, 합동전자기전훈련 등이 시행됐다.
훈련을 지휘한 이종이 해군 제1해상전투단장은 "해상에서 적의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는 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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