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타’ 샤라포바, 명예의 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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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전 세계 1위 마리야 샤라포바(37·러시아)가 세계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 측은 25일 "2025년도 헌액 대상자로 샤라포바와 복식 조인 마이크 브라이언, 밥 브라이언(이상 미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려면 전문가와 기존 회원, 팬들의 투표에서 75% 이상을 득표해야 한다.
샤라포바는 지난달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세계 테니스 명예의 전당 팬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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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뷰티’ 등 큰 인기 모아
지난달 팬 투표서 최고 득표하기도
내년 8월 US오픈 앞두고 헌액 행사

테니스 명예의 전당 측은 25일 “2025년도 헌액 대상자로 샤라포바와 복식 조인 마이크 브라이언, 밥 브라이언(이상 미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7세였던 2004년 메이저 대회 윔블던 단식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를 꺾고 정상에 올랐던 샤라포바는 2006년 US오픈, 2008년 호주오픈에 이어 2012년 프랑스오픈마저 제패하면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후 2014년 프랑스오픈에서 한 차례 더 우승한 샤라포바는 메이저 통산 5승을 기록했다.
또 2005년 여자 단식 세계 1위에 올랐고, 2012년 런던올림픽 은메달 등 각종 대회에서 통산 36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테니스 외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05년부터 1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성 스포츠 스타 자리를 내주지 않았고, 은퇴 전까지 누적 수입 1억3500만달러(약 1638억원)로 여성 스포츠 선수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러시안 뷰티’라는 별칭을 얻으면서 테니스 스타로 주목받던 그는 지난 2020년 2월, 잡지 인터뷰를 통해 돌연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려면 전문가와 기존 회원, 팬들의 투표에서 75% 이상을 득표해야 한다. 샤라포바는 지난달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세계 테니스 명예의 전당 팬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당시 명예의 전당 측은 투표 참여자 수나 득표수 등 상세한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샤라포바는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른 것도 큰 영광인데 팬 여러분이 많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더욱 특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전문가, 기존 회원 지지를 얻고서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가 됐다.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는 내년 8월 US오픈 개막을 앞두고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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