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3분기 누적 순익 5527억원…전년比 17.8%↑

남정현 기자 2024. 10. 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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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55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6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신한캐피탈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5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9% 감소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4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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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4671억원…전년比 9.2%↑
신한캐피탈, 1526억원…전년比 47.9%↓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한카드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55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용판매, 할부, 오토리스 등 영업수익이 고르게 증가한 결과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7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7% 감소했다. 계절성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수수료 이익 감소 등의 영향이다.

9월 말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12%포인트 하락한 1.33%를 기록했다. 2개월 연체전이율은 전년 말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0.41%를 유지했다.

신한라이프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6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CSM 상각액 증가 등 보험손익이 개선된 영향이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5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 감소했다. 유가증권 평가손익 증가로 금융손익이 증가했으나, 보험금 청구 증가에 따른 보험손익이 감소한 결과다.

9월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7조원이며, K-ICS비율의 잠정치는 230%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캐피탈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5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9% 감소했다. 배당 등 유가증권 관련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지속에 따른 이자비용이 증가한 결과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4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4%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유가증권 배당금 수익이 감소했으나 2분기 중 적립했던 추가 충당금 소멸 효과에 따른 대손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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