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투자 강화하는 네이버 “국내 스타트업 해외진출 강화”

이영욱 기자(leeyw@mk.co.kr) 2024. 10. 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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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투자사, 창업가들과 교류하며 북미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한층 본격화한다.

아울러 네이버 D2SF는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겠단 포부도 밝혔다.

네이버 D2SF는 네이버의 CV(기업 벤처링)를 목표로 2015년 출범 후 110개 초기 기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해왔다.

네이버 D2SF는 이번 밋업을 발판삼아 북미 현지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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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실리콘밸리서 네트워킹 행사
네이버 D2SF 로고 [네이버 D2SF]
네이버 D2SF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투자사, 창업가들과 교류하며 북미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한층 본격화한다. 아울러 네이버 D2SF는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겠단 포부도 밝혔다.

네이버 D2SF는 네이버의 CV(기업 벤처링)를 목표로 2015년 출범 후 110개 초기 기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해왔다. 투자한 스타트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스타트업 1700여팀과 네이버의 각 조직을 연결했고, 210여건의 협력 어젠더를 도출하며 네이버와 스타트업의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 9월엔 북미를 기반으로 하는 3D 생성 스타트업 ‘클레이디스’, 패션 검색 추천 AI 스타트업 ‘예스플리즈’애 신규 투자를 단행하는 등 북미 스타트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네이버 D2SF는 이번 밋업을 발판삼아 북미 현지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본격 나선다. 이를 통해 네이버의 글로벌 비즈니스와 기술 전략의 시너지를 추진한단 계획이다. 동시에 현지 기업, 투자사, 창업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북미 스타트업의 아시아 진출과 한국 스타트업의 북미 진출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지금까지 네이버가 만들어온 글로벌 사업과 기술 성과를 토대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국경을 뛰어넘어 네이버와 스타트업의 협업 시너지를 만들겠더”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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