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상환금액 모두 증가...DLS 미상환 전년 比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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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4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잔액이 31조56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DLS 발행금액은 4조75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직전 분기 대비 10.6% 늘었다.
사모 발행이 68.5%로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9.1%, 직전 분기 대비 33.3% 증가했다.
DLS 상환금액은 4조4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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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4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잔액이 31조56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0.4%, 전 분기 대비 0.9% 감소한 수치다.
DLS 발행금액은 4조75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직전 분기 대비 10.6% 늘었다. 종목수는 610종목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로는 3.6% 증가했다.
이 중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 발행이 31.5%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6%, 직전 분기 대비 19.3% 감소한 것이다. 사모 발행이 68.5%로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9.1%, 직전 분기 대비 33.3% 증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2.6%인 3조4529억원, 신용연계 DLS가 12.2%인 5829억원이었다. 두 유형이 전체 발행금액의 84.8%를 차지했다.
전체 발행금액의 75.5%는 상위 5개 증권사에 쏠려 있었다. 전체 20개사 중 하나증권이 1조9293억원으로 발행규모가 가장 컸다. 그 뒤로 신한투자증권(4969억원), BNK투자증권(4749억원) 등이었다.
DLS 상환금액은 4조4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늘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27.8% 증가했다. 상환 유형별로 만기상환 금액이 3조7696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85.3%를 차지했으며, 조기상환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5284억원, 1230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12.0%, 2.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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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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