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정년이' OST '봄날은 간다' 가창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2024. 10. 25.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조유리가 '정년이'의 세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조유리가 가창자로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OST '봄날은 간다'가 27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CJ ENM

가수 조유리가 '정년이'의 세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조유리가 가창자로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OST '봄날은 간다'가 27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정년이'의 세 번째 OST '봄날은 간다'는 1953년 처음 발표되었던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현대적으로 재편곡한 곡으로, 섬세한 피아노 연주와 유기적으로 같은 궤를 함께 하는 풍부한 현악기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조유리의 깊고 서정적인 음색을 더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날치의 '새타령'에 이어 극 중 매란국극단 연습생들이 선보인 '춘향전' 국극 음원을 담은 '목포의 눈물&춘향전'까지 '정년이' OST는 드라마 시청자와 음악 팬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조유리의 '봄날은 간다' 역시 드라마 속 주요 장면들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 '정년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