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0만 파운드 실종' 맨유에서 사라진 안토니, 1월 임대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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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24)가 임대를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다가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안토니를 임대로 떠날 수 있다고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 제안이 올 경우 그를 떠나보내려고 한다"라며 "맨유는 현재 안토니가 필요 없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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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24)가 임대를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다가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안토니를 임대로 떠날 수 있다고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 제안이 올 경우 그를 떠나보내려고 한다"라며 "맨유는 현재 안토니가 필요 없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나 아직 안토니를 원하는 구단은 명확하지 않다. 맨유에서 부진한 선수에게 관심 있는 클럽을 찾는 건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2022-23시즌 아약스에서 이적료 8,500만 파운드(약 1,521억 원)로 안토니를 데려왔다. 그동안 맨유는 공격진에 아쉬움이 많았다. 아약스 시절 한솥밥을 먹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제자 안토니와 함께 공격진의 빈틈을 채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브라질 출신의 윙어 안토니는 아약스 시절 뛰어난 경기력을 펼쳤다. 첫 두 시즌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존재감을 알렸다.
맨유에서는 달랐다. 첫 시즌 총 44경기서 8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 25경기서 4골을 넣었다. 새로운 팀과 리그에 적응하는 기간으로 봤다.
지난 2023-24시즌에도 존재감은 없다. 총 38경기서 3골 2도움에 그쳤다. 리그 29경기 중 15경기에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입지가 줄었다. 프리미어리그 첫 골도 늦게 터졌다. 번리와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서 골을 넣었다.
올 시즌도 상황은 비슷하다.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풀럼전에 결장한 뒤 브라이튼전에 나섰지만 교체로 짧게 투입됐다. 별다른 영향력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후 7라운드 아스톤 빌라전 26분을 뛴 게 전부였다. 올 시즌 총 5경기에 나서 1골을 넣고 있고, 선발로 출전한 건 EFL 컵 반즐리전이 유일했다.
안토니는 더 많은 기회를 얻으며 자신감을 찾는 게 중요해 보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9월 "안토니는 지금 조급하다. 그는 뛰고 싶어 한다. 자신의 포지션에서 싸워야 한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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