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비스, 코스닥 상장 첫날 13%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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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비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13%대 급락세를 보인다.
25일 오전 11시59분 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웨이비스는 공모가(1만5000원)에 비해 2000원(13.33%) 내린 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웨이비스는 이날 개장 직후 1만8500원(공모가 대비 23.33%)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전 중 약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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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비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13%대 급락세를 보인다.
25일 오전 11시59분 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웨이비스는 공모가(1만5000원)에 비해 2000원(13.33%) 내린 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 11시10분 기준 기관이 38만2000주, 외국인이 3만2000주 순매도 중이다.
웨이비스는 이날 개장 직후 1만8500원(공모가 대비 23.33%)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전 중 약세로 전환했다. 주가는 장중 최저 1만2700원(공모가 대비 -15.33%)까지 내리기도 했다.
웨이비스는 2017년 기가레인으로부터 GaN(질화갈륨) 반도체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설립된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GaN RF(무선 주파수) 반도체 칩 양산 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기도 하다.
웨이비스는 지난 17일~18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26.51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1471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웨이비스의 투자 포인트는 △첨단산업 내 GaN RF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한 성장 기대감과 △중장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라며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34.4%로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평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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