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후원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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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 '제8회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사진) 본선 경연이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본선 경연에는 앙상블 하모니아를 비롯해 클래식과 실용음악 분야 총 6개 연주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참가자는 총 47개 연주팀, 422명이 참여한 예선을 뚫고 선발됐으며, 이후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전문 음악가 레슨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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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 ‘제8회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사진) 본선 경연이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본선 경연에는 앙상블 하모니아를 비롯해 클래식과 실용음악 분야 총 6개 연주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참가자는 총 47개 연주팀, 422명이 참여한 예선을 뚫고 선발됐으며, 이후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전문 음악가 레슨도 수료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이석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비롯한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4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앙상블 하모니아가 차지했으며 상금은 1000만 원이 수여됐다.
2017년 시작된 GMF에는 올해까지 총 238개 팀, 250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대회 참가를 계기로 취학과 취업, 사회적 기업 창업 등 자립의 꿈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뛰어난 연주 실력을 기반으로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등 전문 공연팀으로 발돋움하거나 독주회를 열고 음반을 발매하는 연주자도 나오고 있다. 시상자로 나선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동행에 기꺼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철 기자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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