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네시' 오달수 "진중한 인물 연기… 즐거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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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가 '오후 네시'로 돌아왔다.
오달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통해 관객분들이 즐겁고 유쾌하게 느끼셨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하지만 진중하면서도 점점 변해가는 인물을 배우로서 해보고 싶었다. 이를 통해 관객분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할 수 있다면 이 또한 배우로서 즐겁고, 보람을 느끼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작품에 임한 진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달수가 출연한 '오후 네시'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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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철학과 교수 정인 연기
배우 오달수가 '오후 네시'로 돌아왔다. 그는 이 작품을 위한 작업이 즐거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오후 네시'는 행복한 은퇴 생활을 꿈꾸던 부부 정인과 현숙의 일상에 매일 오후 4시 정각에 찾아와 문을 두드리는 기묘한 이웃집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코믹 연기로 시선울 모아왔던 오달수는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은퇴 후 전원생활을 시작한 철학과 교수 정인을 연기하며 인간의 잠재된 양면성을 그려냈다.
오달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통해 관객분들이 즐겁고 유쾌하게 느끼셨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하지만 진중하면서도 점점 변해가는 인물을 배우로서 해보고 싶었다. 이를 통해 관객분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할 수 있다면 이 또한 배우로서 즐겁고, 보람을 느끼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작품에 임한 진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달수가 출연한 '오후 네시'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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