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채영 현대건설 실장 "'기술엑스포'로 협력사와 동반 성장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형 건설사와 전문 업체와의 협력과 상생이 기술엑스포의 핵심입니다."
박채영 현대건설 구매본부 구매기획실 실장은 이날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협력사와의 협력이 이번 엑스포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엑스포를 통해 더 많은 협력사가 현대건설과 함께할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5건의 기술 적용, 지난해 50억 원 원가 절감 효과"
"대형 건설사와 전문 업체와의 협력과 상생이 기술엑스포의 핵심입니다."
현대건설은 엑스포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원가 절감과 안전·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박채영 현대건설 구매본부 구매기획실 실장은 이날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협력사와의 협력이 이번 엑스포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박 실장은 "건설업계가 직면한 원가 상승, 안전과 품질 기준 강화, 환경 규제 등의 문제를 단독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협력사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용 절감 효과는 이미 입증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기술엑스포에서 발굴된 35건의 기술이 현장에 적용돼 약 50억 원의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도 유사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발굴된 기술들은 협력사로 등록된 후 심사를 거쳐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엑스포에 참여한 협력사들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됐다. 올해에는 총 277개 업체가 지원했으며, 그중 82개 업체가 최종 참가 자격을 얻었다.
현대건설은 이들에게 우수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협력사들에도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박 실장은 "협력사들과의 협력은 현대건설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원가 절감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번 엑스포를 통해 더 많은 협력사가 현대건설과 함께할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수영강습 갔던 화성 여대생 주검으로…'정액 묻은 청바지'가 사라졌다
- 4년만에 방에서 발견된 아들 백골시신…70대 아버지 무죄 왜?
- "숙제 안 할래"… 초2 '금쪽이' 녹화하다 15층서 투신 시도 '경악'
- 김희애, 18년 만에 시세차익 381억…청담동 빌딩 투자 성공
- 아내·6세 아들 죽이고 시신 불태운 교수, 내연녀와 해외 도피
- 이홍기, 최민환 옹호 후 "오해없게 직접 만나 이야기 할게…"
- '입맞춤·음란물' 민폐 美 유튜버, 길거리 라방 찍다 '퍽'…행인이 응징
- 유민상 "결혼식 20분 사회 보고 1000만원 번 적도 있어"
- 주먹 날린 중3에 70대 노인 사망…"선물도 준 이웃사이였는데" [영상]
- 정선희 "박진영 '허니' 피처링 내가 했는데 고소영이 뮤비 출연…자존심 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