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프라이빗에쿼티, M&A 빅딜 싹쓸이...2조 신규 펀딩도 ‘순항’ [2024 헤럴드 투자대상-베스트 PEF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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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프라이빗에쿼티(대표 송인준·사진)가 조 단위 인수합병(M&A) 매물에 인수자로 선정된 것은 물론 펀드레이징과 투자금 회수(엑시트)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며 '2024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베스트 PEF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가 금융당국, 전문가 등과 올해 압도적인 기량을 보인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심사한 결과 IMM PE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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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프라이빗에쿼티(대표 송인준·사진)가 조 단위 인수합병(M&A) 매물에 인수자로 선정된 것은 물론 펀드레이징과 투자금 회수(엑시트)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며 ‘2024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베스트 PEF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가 금융당국, 전문가 등과 올해 압도적인 기량을 보인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심사한 결과 IMM PE를 선정했다. 2006년 설립된 IMM PE는 누적 운용자산(AUM) 10조원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투자부문은 김영호 대표가 이끌며 라지캡 바이아웃 명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2년 10월부터 조성 중인 5호 블라인드 펀드(로즈골드 5호)는 2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4호 펀드를 모집하던 2018년 대비 지정학적 리스크 등 조달 환경이 비우호적이지만 40곳 이상 국내 기관의 출자 약정을 받으며 유동성을 끌어오고 있다. 5호 펀드의 약정액도 부지런히 소진 중이다. 올 상반기 UTK를 인수하고 에어퍼스트에 추가 투자를 집행했다. 업계 내 인수 경쟁이 치열했던 2조원대 매물 에코비트는 물론 1조원대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부까지 5호 펀드에 담길 예정이다.
경기 불확실성 탓에 M&A 거래가 주춤하지만 IMM PE는 불황도 비껴가고 있다. 올해 엑시트로 국내외 주요 기관출자자(LP)에 분배한 원금과 이익금만 1조4000억원에 달한다. 그만큼 우량한 자산을 발굴하고 기업가치를 개선하는 운용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에어퍼스트 부분 매각으로 1조원 넘는 분배금을 제공한 데 이어 올해 제뉴원사이언스, 우리금융지주 매각에 성공했다.
심아란 기자
ar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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