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한미동맹 콘퍼런스 30일 개최

김준태 2024. 10. 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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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30일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한미동맹 콘퍼런스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김선호 국방부 차관,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공관 차석, 크리스토퍼 라니브 미8군사령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전 연합사령관·부사령관이 모여 한미동맹의 발전부터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이에 따른 북러 협력 강화 등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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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23-2차 한미동맹 콘퍼런스 [한미동맹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30일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한미동맹 콘퍼런스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김선호 국방부 차관,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공관 차석, 크리스토퍼 라니브 미8군사령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역대 한미연합사령부 지휘관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전 연합사령관·부사령관이 모여 한미동맹의 발전부터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이에 따른 북러 협력 강화 등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

한미동맹 강화와 국가안보에 기여한 기업·개인을 선정해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신설된 '한미동맹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제2회 아너스 상 시상식, 제3회 윌리엄 웨버 대령 한미동맹상 시상식 등도 진행된다.

이어지는 만찬 행사에서 강정애 장관은 방한한 6·25전쟁 참전용사와 과거 한국에서 복무했던 미군 장병 등 50명에게 '한국 재방한 앰배서더 메달'을 수여한다. 이들은 이후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 방문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재단 측은 전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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