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지역화폐 국가예산 편성하라"

백도인 2024. 10. 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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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의회는 25일 연 본회의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국가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정자 의원이 발의한 이 건의안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 예산을 전액 삭감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도외시하는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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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전경 [김제시의회 제공]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는 25일 연 본회의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국가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정자 의원이 발의한 이 건의안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 예산을 전액 삭감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도외시하는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화폐는 여야를 떠나 효과성과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경제 상황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이라면서 "정부는 지역 격차 해소와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관련 예산을 즉각 편성하라"고 요구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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