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수어교육과 수어문화제 자원봉사활동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시행하고 수어문화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9월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 수어교육을 4기째 시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하나금융그룹 부스에서 음료제공 ▷수어를 활용한 행사장 동선 안내 ▷수어문화제에 마련된 30여개의 부스 안내 및 홍보활동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역 등을 수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시행하고 수어문화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9월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 수어교육을 4기째 시행하고 있다.
하나금융 임직원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하나금융그룹 부스에서 음료제공 ▷수어를 활용한 행사장 동선 안내 ▷수어문화제에 마련된 30여개의 부스 안내 및 홍보활동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역 등을 수행했다.
부스 투어를 마친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와 오미자에이드, 청귤에이드 등 약 1600잔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인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진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여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하나금융은 발달장애인 예술가 단원으로 구성된 뮤지컬 지원, 자폐성장애 인식개선 마라톤 캠페인 ‘사랑, 하나, 오티즘(Autism·발달장애의 일종) 레이스’ 후원, 장애인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개최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won@heraldcorp.com
w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율희 "내 가슴에 돈 꽂아. 업소도 다녀"…최민환 향해 '작심 폭로'
- “상사 보는 내 표정인 줄” ‘보고서 지옥’에 빠졌었는데…뜻밖의 대박?
- 박지윤, 최동석이 가압류 건 압구정현대 42억에 팔았다
- “너 바둑알이냐?” 주차4칸 차지한 ‘빌런’에 부글
- 투기라며 막더니…'文대통령 딸' 갭투자로 억대 차익 정황
- 뉴진스 ‘디토’, 美 음악지 선정 ‘2020년대 최고 노래’ 23위…K-팝 유일
- “놀랄 만큼 못생겼다”…하이브, SM 포함 아이돌 그룹 외모 품평
- '정숙한 세일즈'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의 메타포…서태지와 아이들X김소연
- "통닭 좋아하세요?" 소방관에 묻더니…소방서에 배달된 치킨 '감동'
- "새우튀김 시켰는데 새우깡 온 격"…쥐포구이 배달 논란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