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80% 생애최초·신혼부부…DL이앤씨, 6년 거주 후 분양 전환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11월 공급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투시도 [사진 = DL이앤씨]

올해 들어 9월까지 특별공급 청약자 10명 중 8명은 생애최초, 신혼부부에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 당첨자도 40대 이하의 연령이 77.7%를 차지한 만큼, 3040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특별공급 총 접수건수는 28만3367건을 기록했다. 접수 건수는 생애최초가 15만4478건(54.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혼부부 8만7398건(30.8%), 다자녀 가구 3만3776건(11.9%), 노부모 부양 4395건(1.60%), 기관추천 3059건(1.1%), 신생아 263건(0.1%)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가 낮은 생애최초, 신혼부부 특공에 약 85%가 몰린 셈이다.

이러한 추이는 최근 당첨자 현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를 보면 올해 1~8월 40대 이하 당첨 건수는 5만7388명으로, 이는 총 당첨 건수가 7만3823건 임을 감안했을 때 77.7%에 달하는 수치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 시장의 흐름이 40대 이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 만큼 학군이 가깝거나, 직주근접 입지 등을 갖춘 곳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DL이앤씨가 11월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를 공급할 예정이다.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로, 실수요자인 30~50대를 위한 내 집 마련의 합리적인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949가구(전용 84㎡A 728가구·84㎡B 2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뉴홈은 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특히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 계약자에게는 전 가구에 발코니 무료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중문 무상 설치 등 혜택도 제공한다.

또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가 대표적이다. 전 가구에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bay) 판상형 설계가 도입됐다.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개방감을 높이는 동시에 가구 간섭도 최소화했다. 단지 안에는 약 7500㎡ 규모의 중앙공원을 비롯해 곳곳에 18개소의 다양한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 한울초가 있고 홍북중도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 학원가도 가깝다.

또 단지 옆으로는 자경천과 자경2저류지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입지로, 인근에 하산공원, 홍예공원 등 수변공원과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한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에서 ‘e편한세상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2회,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도 7년 연속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