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맥도날드 사태, 캘리포니아 양파가 원인…한국선 국내산 양파만 사용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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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맥도날드가 최근 발생한 '대장균 사태'의 원인으로 캘리포니아산 양파를 지목한 가운데, 한국 맥도날드는 100% 국내산 양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햄버거가 국내에서만 양파를 수급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발생한 사안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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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서 대장균 사태 발생…"한국과는 무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미국 맥도날드가 최근 발생한 '대장균 사태'의 원인으로 캘리포니아산 양파를 지목한 가운데, 한국 맥도날드는 100% 국내산 양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따르면 미국 맥도날드 측은 자사 햄버거에서 검출된 대장균이 캘리포니아주 소재 식품 회사 '테일러 팜스'가 공급한 생양파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전국 10개 주에서 49명이 패스트푸드점의 버거를 먹은 뒤 식중독에 걸려 그 중 한 명이 죽고 다수가 입원 중이다.
인터뷰에 응한 모든 환자가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더' 햄버거를 먹었다고 밝히면서 미국 맥도날드는 식중독이 발생한 10개 주의 매장에서 쿼터파운더를 일시 제외하고 원인 규명을 위한 자체 조사에 돌입했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확실히 선을 그었다.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햄버거가 국내에서만 양파를 수급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발생한 사안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현재 100% 국내산 양파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시스템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며 "식품안전은 한국맥도날드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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