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리 유적지서 '율무축제'…27일까지 사흘간 개최

우영식 2024. 10. 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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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25일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제3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 장터)를 개막했다.

축제는 구석기 보물찾기, 드론 쇼, 율무 김치 담그기 체험, 율무 가공품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00여개의 농가, 단체가 참여하는 제3회 연천율무축제를 통해 우수한 연천 율무와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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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25일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제3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 장터)를 개막했다.

연천율무축제 포스터 [연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축제는 구석기 보물찾기, 드론 쇼, 율무 김치 담그기 체험, 율무 가공품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연천 율무 외에 연천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 부스와 벼 지역 특화 신품종인 '연진 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300만 유튜버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연천군은 방문객과 농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물품 배달 운반 도우미를 활용한 현장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모차, 휠체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00여개의 농가, 단체가 참여하는 제3회 연천율무축제를 통해 우수한 연천 율무와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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