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스카우트 전기차로 美 시장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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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자회사인 스카우트 모터스가 전기차 픽업트럭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기 트럭 및 SUV 브랜드 스카우트 모터스가 이날 공개한 콘셉픽업트럭과 SUV 모델은 6만 달러 대로, 오는 2027년 판매를 시작한다.
WSJ은 "폭스바겐은 미국 내 픽업트럭과 SUV에 대한 인기로 스카우트 신차가 미국 내 판매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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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폭스바겐의 자회사인 스카우트 모터스가 전기차 픽업트럭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콘셉트를 공개했다.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기 트럭 및 SUV 브랜드 스카우트 모터스가 이날 공개한 콘셉픽업트럭과 SUV 모델은 6만 달러 대로, 오는 2027년 판매를 시작한다.
WSJ은 "폭스바겐은 미국 내 픽업트럭과 SUV에 대한 인기로 스카우트 신차가 미국 내 판매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폭스바겐은 2년 전 완전 전기트럭과 SUV 브랜드로 스카우트 모터스를 키우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당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등 전기차에 대한 인기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그러나 폭스바겐은 최근 전기차 수요 감소 트렌드를 반영해 스타우트 라인업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확대하기로 했다.
폭스바겐은 아우디, 벤틀리 등을 보유한 세계 2위의 완성차 기업이지만, 미국 내 판매는 5%에 불과하다.
폭스바겐 최고재무책임자인 아르노 안틀리츠는 "회사 성장의 핵심은 픽업트럭과 대형 SUV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는 미국 중부 지역을 공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전기차 모델들은 한번 충전으로 350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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