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미래지향적 지역공동체의 배려와 공유의 일상' 행사 개최

문효민 인턴 기자 2024. 10. 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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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총장 김동원) 인문도시 사업단은 '미래지향적 지역공동체의 배려와 공유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시행하는 '제19회 2024 인문주간: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의 일환으로 성북 전통사회의 일상을 의·식·주와 아동 가족생활을 주제로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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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지역민의 공감과 소통 끌어낼 것
2024 인문주간 포스터 (사진=고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고려대(총장 김동원) 인문도시 사업단은 '미래지향적 지역공동체의 배려와 공유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시행하는 '제19회 2024 인문주간: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의 일환으로 성북 전통사회의 일상을 의·식·주와 아동 가족생활을 주제로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연 및 토론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운영하며 오프라인은 고려대와 고대앞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고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인 친환경 의생활 작품 전시는 업사이클링 패션디자인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패션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린다.

기존의 제품이나 자원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활용하는 창의적인 과정을 소개할 것이라고 고려대는 전했다.

인문주간 중에는 폐유니폼으로 가방 만들기, 생분해 원단을 이용한 미니 에코백 만들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음식 개발 프로그램(삼계탕과 밀웜소스, 콩불고기와 밀웜, 미래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과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2일에는 고갤러리 내외부에서 웨이스트 제로 간식 만들기, 세계 음식축제, 가족 여가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10시부터는 고려대와 온라인(ZOOM)으로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주제로 의·식·주 및 가족생활과 관련한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회를 진행한다.

고려대 인문도시 사업단은 인문주간 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지역민의 공감과 소통을 끌어낼 것이라고 고려대는 설명했다.

본 행사는 성북구청 및 고대앞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함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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