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맨시티 떠나기로 결정'... "계약 연장 가능성 거의 없다, 사우디가 아닌 미국으로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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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난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사샤 타볼리에 기자는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이제 팀을 떠나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미국이 그의 행선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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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더 브라위너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케빈 데 브라위너에게 샌디에이고 FC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면서 MLS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 프로 리그 팀인 알 이티하드로의 깜짝 이적설에 휩싸였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여름에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 전까지 그의 미래는 새 시즌을 앞두고 불확실했다.
더 브라위너는 알 이티하드와의 협상을 통해 무려 1억 5,600만 파운드(약 2700억 원)에 달하는 3년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제레미 크로스 기자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 주당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의 엄청난 임금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로 향하지 않았고 이번 시즌 맨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로 이적하는 것에 대해 아내, 미셸과 상의 끝에 한 시즌 더 시티에 남기로 결정했다. 그의 장남, 메이슨의 교육 문제로 학교를 옮기는 것에 대해 유보적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제 맨시티와의 계약 기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 브라위너의 미래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사샤 타볼리에 기자는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이제 팀을 떠나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미국이 그의 행선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 브라위너는 2025년 대회에 참가할 새로운 MLS 프랜차이즈인 샌디에이고 FC의 구체적인 제안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볼리에 기자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의 강렬하고 열광적 인 속도에 지쳐 황혼기에 완벽한 환경이 될 미국으로 이사하기를 원한다. 샌디에이고 FC는 더 브라위너에게 현재 맨시티에서 받는 연봉과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제시할 수도 있다.
또한 더 브라위너의 아내 미셸 라크루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더 브라위너와 함께 세 자녀를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미국에서는 세 가족이 모두 함께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다.
현재 더 브라위너는 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9월 18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더 브라위너의 맨시티 복귀 시기를 확정하지 못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365스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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