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설공찬', KT&G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최종 선정작에

주동일 기자 2024. 10. 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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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은 국내 창작 뮤지컬 지원 프로그램 '제7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서 창작 뮤지컬 '설공찬'을 최종 선정작으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유수 창작 뮤지컬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KT&G는 최종 선정작 설공찬에 공연 제작비 1000만원과 공연장 및 무대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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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공연장 등 지원받아 내년 9월 공연
KT&G CI. (사진=KT&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은 국내 창작 뮤지컬 지원 프로그램 '제7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서 창작 뮤지컬 '설공찬'을 최종 선정작으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유수 창작 뮤지컬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공모를 통해 뮤지컬 '킴즈' '메리셸리' '로빈' '더 픽션' 등 다수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모엔 40개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창작 뮤지컬 설공찬은 우리나라 최초 국문 번역본 소설인 '설공찬전'을 모티브로, 주인공이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사후세계를 묘사하는 '조선판 오컬트' 컨셉트가 특징이다.

KT&G는 최종 선정작 설공찬에 공연 제작비 1000만원과 공연장 및 무대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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