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가 보살이었네…‘최민환 업소 출입’ 충격 폭로에 비판 봇물[종합]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에 출입했다고 충격 폭로를 한 가운데 이와 관련 최민환의 SNS 계정에는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최민환의 SNS 계정에는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 관련 최민환을 향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업소 논란 해명해라”, “아가씨 부르려면 몇 시간 웨이팅 해야 한다니까 아쉬워 하시고 텔레그램까지..”, “이제 이미지메이킹이고 뭐고 다 날라갔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를 비판했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는 “율희가 저녁형 인간에 가까워 아침 일찍 일어나 세 아이를 커버하는 것을 버거워했다. 율희가 왕복 세 시간이나 걸리는 명문 유치원을 선택했고 셔틀 버스도 오지 않아 아이들의 등하원은 최민환의 몫이 됐다. 최민환이 스케줄로 바쁠 때는 시댁 식구들 몫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율희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최민환과 갈등이 생겼고 이에 율희가 4~5일 갑작스럽게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아 최민환이 무척 괴로워했다. 이후 율희가 다시 집에 들어왔지만 얼마 후 이혼을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민환과 율희의 이혼 전말에 대해 율희를 향한 비판의 시선이 쏠리자 율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서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를 다녔다고 폭로했다. 율희는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이 있었다. 그때를 기점으로 결혼 생활은 180도 달라졌다”라며 “(최민환이)가족들 앞에서 제몸을 만진다던지 돈을 여기(가슴)에 꽂는다던지”라고 했다.
이어 “업소 사건을 알기 전이었다. 가족과 술을 마시던 자리에 현금이 있었다. 시어머니는 설거지 중이었고 저랑 전 남편이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잠옷 컬러 가슴 쪽에 돈을 반 접어서 끼웠다. 내가 업소를 가봤겠나 뭘 알겠나. 나중에 그 사건을 알고 보니 습관이었던거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을 하고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2023년 개인 SNS 계정 통해 이혼을 발표한 뒤 현실적인 문제와 자녀들의 심리상태를 고려해 양육권을 남편에게 넘겼다고 밝혔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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