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오토웨어, 최대주주측 지분 취득…"오버행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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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오토웨어는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인 DH정공이 2대주주인 스틱PE펀드의 주식 1320만주(8.58%)를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은 50.82%(7822만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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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DH오토웨어는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인 DH정공이 2대주주인 스틱PE펀드의 주식 1320만주(8.58%)를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은 50.82%(7822만주)로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장기 사업전망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최대주주 측이 추가로 지분을 취득하게 됐으며,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면서 "그동안 해당 주식물량으로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측면이 있었는데 이번에 최대주주 측이 관련 물량을 대부분 취득함에 따라 물량 출회로 인한 시장 우려를 해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미 공장과 광주 제2공장 신축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자율주행 핵심 부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며 "기존 전장사업부의 꾸준한 실적에 이어 지난해부터 시작한 자동화사업부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회사의 실적성장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H오토웨어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핵심 부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차량의 안전성과 성능 향상을 위한 전자제어 시스템과 통신장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대규모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다.
DH오토웨어는 자율주행차 수요 확대에 발맞춰 북미 자동차 시장에 자율주행 핵심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멕시코 공장 건설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 멕시코 공장은 내년 2월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에도 자율주행차와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제2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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