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트, 신세계 센텀시티 팝업스토어 인기…주말 방문자 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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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딘트(DINT)가 파리에 이어 신세계 센텀시티점 4층에 선보인 팝업 스토어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라인 '메이드 바이 딘트'(MADE BY DINT)부터 하이엔드 브랜드 '켈리신'(KELLY SHIN)까지 다채로운 컬렉션을 고객에게 선보인 만큼 팝업 스토어에 방문하는 고객은 20대부터 40·50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고 있다.
딘트는 지난 9월 파리에서 패션쇼와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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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지난 8일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딘트(DINT)가 파리에 이어 신세계 센텀시티점 4층에 선보인 팝업 스토어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25일 딘트에 따르면 팝업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은 약 1000명으로 집계됐다.
딘트 관계자는 "방문자의 바이럴 효과로 일일 방문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난 주말 방문자 수는 직전 동일 기간 대비 3배 이상 몰리며 매출이 목표액 대비 5배 정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기간에 높은 성과로 연일 고객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사전 고객 분석을 통한 상품 기획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딘트는 지방 부산 지역에 팝업스토어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럼에도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프리미엄 라인 '메이드 바이 딘트'(MADE BY DINT)부터 하이엔드 브랜드 '켈리신'(KELLY SHIN)까지 다채로운 컬렉션을 고객에게 선보인 만큼 팝업 스토어에 방문하는 고객은 20대부터 40·50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고 있다.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킬 감각적인 디자인과 포인트 컬러 제품들이 주목을 끌었고 다양하게 변주한 우먼수트 라인 또한 인기다. 강렬한 레드 톤의 인테리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셀럽들이 사랑하는 패션 브랜드인 만큼 이번 25SS 서울패션위크에서 딘트의 하이엔드 브랜드, 켈리신(KELLY SHIN)의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한 김효진을 비롯해 유명 셀럽들이 선택했던 제품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으며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딘트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해당 팝업은 30일까지 운영되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이어 11월 초 강남점에서도 팝업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딘트는 지난 9월 파리에서 패션쇼와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이어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서울 강남점까지 순차적으로 팝업 스토어를 연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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