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빚 파산’ 윤정수, 경매로 집 날렸는데 “얼어죽어도 강남집”(홈즈)

박수인 2024. 10. 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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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가 30억 빚에 파산 신청을 했음에도 '얼어 죽어도 강남'이라고 했다.

윤정수는 "3, 40대 미혼들이 첫 집을 구하는데 여쭤볼 게 있어서 전화드렸다"는 말에 "질문 번지수가 틀리지 않았을까? 나 집 경매 당했던 사람인데"라며 20억 집이 경매된 당시를 떠올렸다.

22년 전에 첫 집을 샀다는 윤정수는 "어떤 걸 보고 사신 거냐"는 질문에 "제일 중요한 건 자존심이다. 강남, 반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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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30억 빚에 파산 신청을 했음에도 '얼어 죽어도 강남'이라고 했다.

10월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남창희, 정혁, 양세찬이 '생애 첫 집 매매'를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정수는 "3, 40대 미혼들이 첫 집을 구하는데 여쭤볼 게 있어서 전화드렸다"는 말에 "질문 번지수가 틀리지 않았을까? 나 집 경매 당했던 사람인데"라며 20억 집이 경매된 당시를 떠올렸다.

VCR을 보던 김숙은 "전화할 사람한테 해야지 너무 잔인하다. 집 날린 사람한테"라고 했고 남창희는 "실패에서 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라며 전화를 건 이유를 설명했다.

22년 전에 첫 집을 샀다는 윤정수는 "어떤 걸 보고 사신 거냐"는 질문에 "제일 중요한 건 자존심이다. 강남, 반포"라고 답했다.

한편 윤정수는 과거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으로 30억 원대의 빚을 졌다. 이로 인해 2013년 파산 선고를 받았으나 2019년 신용 회복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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