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소화기 던져 국회 본청 유리창 파손[국회 풍경]
박민규·강윤중 기자 2024. 10. 25. 10:12
국회 본청 유리창을 깬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25일 오전 5시 15분쯤 국회 본청 정문 회전문 옆 유리를 소화기로 던져 깼다.
본청에 진입한 남성은 이후 보안 검색대 앞 유리까지 파손했고, 이후 국회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경찰에 붙잡혀 영등포경찰서로 넘겨졌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 및 동기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민규 기자 par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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