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5개 자치구 등 14개 기관 '청년창업 활성화' 협약

정준영 2024. 10. 25.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남권의 자치구와 기업지원기관, 대학 등 14개 기관이 손잡고 청년 창업 활성화에 나섰다.

25일 금천구에 따르면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 등 5개 자치구와 강서대·동양미래대·서울대·숭실대·중앙대·총신대 등 6개 대학, 서울경제진흥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등 3개 기관은 23일 중앙대에서 '서남권 지·산·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구, 6개 대학, 3개 지원기관 참여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남권의 자치구와 기업지원기관, 대학 등 14개 기관이 손잡고 청년 창업 활성화에 나섰다.

25일 금천구에 따르면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 등 5개 자치구와 강서대·동양미래대·서울대·숭실대·중앙대·총신대 등 6개 대학, 서울경제진흥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등 3개 기관은 23일 중앙대에서 '서남권 지·산·학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서남권의 지산학(지자체·산업계·대학) 다수 기관이 참여한 최초의 다자간 협력이라는 의미가 있다.

14개 참여 기관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최적화된 창업생태계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서남권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기로 했다.

자치구는 창업기업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한다. 대학은 예비 또는 초기 단계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 지원기관은 도약 단계에 있는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 서남권 지역의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남권 지·산·학 업무협약(2024.10.23)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