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 1687억원 전년比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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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올해 3분기 순이익은 16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삼성카드 순이익은 금융비용은 증가했으나, 지속적인 비용효율 개선 노력을 통한 판매관리비 감소와 체계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로 대손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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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삼성카드가 올해 3분기 순이익은 16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삼성카드 순이익은 금융비용은 증가했으나, 지속적인 비용효율 개선 노력을 통한 판매관리비 감소와 체계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로 대손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총 취급고는 42조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고,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41조94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줄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37조9389억 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4조21억 원이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867억 원이다.
카드사업 취급고 감소에 대해 수익성과 효율 중심의 경영 기조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 세금납부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업종에서 이용금액이 감소한 영향이다.
삼성카드는 “올해 4분기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전성, 수익성 중심의 효율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자산 성장과 함께 플랫폼, 데이터 사업 등 미래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카드의 올해 9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0.94%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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