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 20% 줄인다

유예림 기자 2024. 10. 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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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세계자연기금(WWF)의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인 'PACT(Plastic ACTion)'에 가입하고 지난 23일 열린 제5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PACT 가입 원칙에 따라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지난해 대비 20%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출했다.

연 2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해 PACT 가입 기업들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환경 전문가의 조언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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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철호 롯데칠성음료 품질혁신부문장(사진 왼쪽)과 박민혜 WWF-KOREA 사무총장이 제5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세계자연기금(WWF)의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인 'PACT(Plastic ACTion)'에 가입하고 지난 23일 열린 제5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했다.

PACT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에 공감대를 가진 기업들이 연대하는 다자간 공동선언이다. 세계자연기금이 주도하고 세계 7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PACT 가입 원칙에 따라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지난해 대비 20%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출했다. 매년 플라스틱 감축 결과를 PACT 성과 보고서로 알릴 계획이다. 연 2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해 PACT 가입 기업들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환경 전문가의 조언도 활용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패키징 자재 조달부터 사용 후 폐기까지 과정에서 생기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여철호 롯데칠성음료 품질혁신부문장, 박민혜 WWF-KOREA 사무총장 등 국내 PACT 가입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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