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원주 서비스센터·인증중고차 전시장 만족도 높인다

권유정 기자 2024. 10.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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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원주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통합 확장 이전했다.

한성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 원주 인증중고차 전시장 운영에 있어 고객들의 필요와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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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최대 규모로 확장 이전
원주 인근 지역 고객 접근성 제고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수요 대응”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원주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통합 확장 이전했다. 강원도 전역뿐 아니라 여주, 양평, 충북, 충주, 제천 등 인근 지역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취지다.

새롭게 바뀐 한성자동차 원주 서비스센터와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약 9694㎡(약 2932평) 규모 대지에 5개 건물로 구성됐다. 이는 강원도 내 메르데세스-벤츠 서비스센터와 인증 중고차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왼쪽부터 한성자동차 원주 서비스센터 및 인증중고차 전시장 외관. /한성자동차 제공

원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521㎡(약 763평) 규모로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 워크베이(작업공간), 대형 부품 창고, 고객 접수 및 대기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됐다. 일반 정비는 물론 마이바흐 전용 얼라이먼트, 전기차 정비 장비, AMG 차량을 위한 저상형 리프트 등도 갖췄다.

원주 인근 지역에서 벤츠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원주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강원도는 물론 여주, 양평, 충북, 충주 등 인근 지역 고객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쌓은 경험과 기술력은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의 강점으로 꼽힌다. 한성자동차는 국내 최초 벤츠 서비스센터인 성동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에 27개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중 유일하게 기술 및 서비스 교육 부서인 ‘AS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 분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격년마다 스킬 콘테스트를 주관해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비스센터와 함께 구축된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총 연면적 1446㎡(약 437평)로 고객이 편리하게 중고차 구매 여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넓은 전시 공간을 확보했다. 내부 9대, 외부 50대 등 총 60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규모다. 고객은 전시 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안전한 중고차 거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자 계약서를 사용하고 세계 최초로 인증중고차 출고 시 복제가 불가한 NFT 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맞춤형 비대면 홈서비스, 3일 환불 보장제를 운영하고 인증중고차 구입 고객 또한 신차 구입 고객과 같이 전국 한성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 원주 인증중고차 전시장 운영에 있어 고객들의 필요와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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