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이상우, 오토바이 마니아였다…"♥김소연과 도심 데이트 자주 해" ('편스토랑')

이소정 2024. 10. 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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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의 데이트 추억담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의 남다른 아내 사랑이 공개된다.

이상우는 자신의 애착 오토바이에 얽힌 추억을 소환하며 "소연이(김소연)와 이 오토바이 타고 동묘시장, 청계천 등 도심 데이트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상우는 김소연을 위해 완두콩 빙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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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KBS2 '편스토랑' 제공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의 데이트 추억담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의 남다른 아내 사랑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우리가 알던 조용하고 차분한 이상우와는 또 다른, 홍콩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상우의 새로운 면모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이상우는 헬멧을 쓰더니 멋지게 오토바이에 올라타 시동 거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실제로 그는 오토바이를 자주 애용한다고. 이상우는 자신의 애착 오토바이에 얽힌 추억을 소환하며 “소연이(김소연)와 이 오토바이 타고 동묘시장, 청계천 등 도심 데이트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상우는 김소연을 위해 완두콩 빙수를 만들었다. 이상우는 정성 광인답게 완두콩을 직접 까는 것부터 시작, 완두를 삶고 갈아 퓌레를 만들고 톡톡 터지는 식감을 위해 완두 배기까지 직접 만들었다. 꽝꽝 얼린 우유를 직접 강판에 갈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광기를 내뿜으며 요리하는 이상우를 지켜보던 김소연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상우가 요리하는 내내 김소연은 사랑스러운 리액션으로 화답했다. 완두콩 까기에 몰두한 남편을 한참을 바라보다가 “완두콩을 그렇게 예쁜 얼굴로 깔 일이야?”라며 달달한 애정 표현을 쏟아내 '편스토랑' 식구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상우 역시 입가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행복해했다.

'편스토랑'은 10월 2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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