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 국제 심포지엄 개최… 모달리티 개발 성과 공유

김동욱 기자 2024. 10. 25.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R&D(연구·개발)컨트롤타워인 100% 자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상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대표는 "혁신 신약 및 신규 바이오기술의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이번 국제 심포지엄 행사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 다수의 항체신약 및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글로벌 신약 개발 허브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DC·CAR-T 면역요법 등 '주목'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가 다음달 13~14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R&D(연구·개발)컨트롤타워인 100% 자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해당 행사에서 신규 모달리티(치료법) 개발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다음 달 13~14일 본사 1층 ROA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 의약품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전문가들을 포함해 300여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니아지 일리노이 대학교수의 기조 강연인 '바이오 혁명: 질병 치료부터 조절까지'를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이뤄진다. 니아지 교수는 50권 이상의 저서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기여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학자다. 이외에 아야미 오쿠주미 준텐도 대학교수와 김민수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수 등도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두 번째 세션인 'Therapeutic Modality'에서는 최신 바이오의약품 모달리티와 항체신약개발플랫폼이 소개된다. 지난달 차세대 ADC(항체-약물 접합체)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은 한태동 앱티스 대표가 ADC 관련 주제를 발표하고 IDC의 ADC 연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김민수 교수는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면역요법의 도전 과제와 해결책을 발표한다.

둘째 날 진행되는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에서는 싱가포르 최대 의료 클러스터인 씽헬스의 벨킨 이사를 시작으로 바이오텍, 병원, 대학교 등 바이오 핵심 인력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소개한다.

고상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대표는 "혁신 신약 및 신규 바이오기술의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이번 국제 심포지엄 행사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 다수의 항체신약 및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글로벌 신약 개발 허브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