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쌤페스타' 주문액 72% 급증…"최대 85% 할인"

인테리어 공사 상품 최대 1400만원 상당 혜택

한샘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샘은 28일까지 진행하는 하반기 쌤페스타의 효과로 총 주문액이 약 1.7배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하반기 쌤페스타가 시작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주간의 주문액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72% 증가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주문액은 각각 78%, 64% 늘었다.

한샘 쌤페스타는 가구·인테리어 공사·생활용품 분야를 총 망라해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한샘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진행한다.

이번 쌤페스타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약 1500종의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85% 할인한다. 인테리어 공사 상품도 최대 14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타 프로모션 대비 할인 폭이 매우 크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미리 쌤페스타 일정을 문의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는 등 관심이 높다. 하반기 쌤페스타는 알림 신청, 소문내기 등 사전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해 고객 참여가 1만 3000건이 넘는 등 시작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한샘의 0~5세 유아용 가구인 샘키즈 라인에 주문이 몰렸다. '국민 수납장'으로 불리는 한샘의 '샘키즈 1305' 수납장은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10월 1주차 주문액이 직전 2주차 주평균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쌤페스타 기간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샘키즈 '하이가드 데이베드'와 '키큰옷장'도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하이가드 데이베드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가드를 높인 저상형 침대다. 키큰옷장은 오픈장, 코너장 등 다양한 모듈로 구성해 수납력을 개선한 유아 옷장이다.

마지막 4주차에는 23일부터 4일간 다양한 옷장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옷장데이를 진행한다. 25일부터는 100만 원 상당의 트라움 라토 천연가죽 리클라이너를 9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한 쌤페스타가 한샘을 대표하는 연중 행사로 자리 잡았다"라며 "한샘은 앞으로도 쌤페스타를 통해 가구·인테리어 카테고리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